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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 임가룡🌏/국외여행

[여행사 발권 및 취소] 런던IN 로마OUT / 취리히IN 로마OUT / 유럽 여행 / 장기 여행 / 비행기 예매 / 항공권 예매 / 직항 및 경유 선택 / 다구간 예매 / 대행사 발권 및 취소 (feat.참 좋은 여행)

가 영 2023. 2. 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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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가룡이에요ヽ(´・ω・`)、

오늘은 저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여행사를 통한 발권 및 취소 썰을 풀어드리려고 합니다.. 큼큼😂
저에게 좋지만은 않은 경험이지만.. 저의 멍청비용으로 경험을 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덕에 제가 이렇게 포스팅도 올리고
어?? 여러분들께 정보전달도 할 수 있고 그렇단 말이야~~ 안 그래요? (그렇다고 해주세요...(•́ε•̀;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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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참 좋은 여행]을 통해서 직항 항공권을 편도로 1매 예매했고 취소했습니다.
참 좋은 여행 비추후기 절대 아니고요~~ 오히려 일처리가 빠릿빠릿해서 좋았습니다.

자자. 이제 저의 멍청함을 낱낱이 까발려 볼게요. ∑(O_O;)

제가 전에 항공권 꿀팁 포스팅에서 말씀드렸죠? 복습시간이에요~~ 호호
편도보다 다구간, 다구간보다 왕복이 가격적으로 유리하다구요.

유럽여행이 처음인 제가 뭘 알겠습니까~~
하루종일 고민해서 냅다 직항 항공권을 편도로 예매했어요... 그때으ㅣ 나.. 신이 났죠...
고대하던 유럽여행의 항공권을 예매했으니까요!!!

그렇게 아무것도 모르고 신나게 저녁을 먹고 집에 돌아와 유럽여행 정보를 수집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 유럽에 갈 때는 직항으로, 집으로 돌아올 때는 경유로 생각하고 편도+편도의 항공권만 생각하고 직진결제를 해버린 거죠. 
다시 검색해 보니 다구간 직항 2매와 편도+편도 2매가 가격차이가 별로 안 나더라고요(;^◇^;) ゝ하하

위 사진이 참 좋은 여행사를 통해 삼성카드 할인 최대로 끌어모아 결제한 금액이에요.
인천→런던 직항 항공권 1매 가격이요.

당일 참 좋은 여행사를 통한 다구간 직항 항공권 2매의 가격은 총 1,699,100원으로 측정되어 있었으며

로마→인천을 경유 1회 거쳐서 최저가격으로 돌려보면 522,597원이 나오더라고요...

그러면
직항 항공권 2매 = 1,699,100원 / 편도+편도(경유 1회) 항공권 2매 = 1,690,997원 인데.
8천원 차이로 경유를 하는 건 정말.. 오바 ㅋ ㅋㅋㅋ ㅋㅋ ㅋ잖아요...

정말 멍청하죠... 정말루.. 멍청하죠.... ( •_ •̥ ˳ ˳ )
여러분.. 무엇이든 결제를 하실 때에 계약을 하실 때에 규정을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인천→취리히, 로마→인천을 하는 동생도 똑같았어요.

동생은 당시 참 좋은 여행사를 통한 다구간 직항 항공권 2매 가격이 1,502,700원이었고,
편도+편도(경유 1회) 항공권 2매 가격은 1,600,997원이었어요.

이 자식은 10만원을 더 주고 경유를 할 뻔한 거예요...ㅋㅋㅋㅋ 아휴 가룡아...(´灬`)
더군다나 지금 로마→인천의 편도(경유 1회) 항공권의 가격은 물 오르듯 오르고 있다는 것...
아쉬운 선경지명이라고 해도 될까? ㅎㅎ

눈물을 머금고.. 이를 깍 깨물고... 취소/환불 규정을 살핀 후 마이페이지 온라인상담에 환불요청을 했습니다. 

이제 취소 과정을 말씀드릴게요.
참고로 저는 삼성 신용카드로 결제하였습니다. 

온라인상담에 환불요청을 하면 생각보다 빠르게 환불요청이 접수됩니다. 
저처럼 카드결제 하신 분들은 결제했던 카드에서 취소수수료 3만원이 빠져나가실 거에요.
당연히 발권수수료는 따로 환불받으시지 못하구요.

그 후, 환불은 약 2~3주 정도 소요된다는 문자를 받게 되고 여기서 제가 열나게 찾아보기 시작합니다. 
신용카드 결제일이 곧인데 환불이 2~3주 소요된다면 결제를 하고 나중에 돌려받아야 하는 거잖아요?
그럼 지출할 수 있는 돈이 그만큼 없어지는 거니까 제 생활이 너무 빈곤해진다구요... ( ´_ノ` )

근데 어디에도 여행사 환불요청후기들만 주르륵이고 환불하고 며칠 내에 입금 또는 취소가 되었는지의 후기는 없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적음 ㅋ 4만원짜리 값비싼 포스팅~~

홈페이지 상 환불기간에도 접수일로부터 3~4주 정도 또는 그 이상 소요된다고 적혀있어서
또 내 탓이오.. 내 탓이오.. 나를 탓하시오... 이러고 있었는데.

오??? 잉??? 제가 1월 25일에 환불신청했는데 1월 26일에 신용카드 결제대금에서 취소되었더라고요.

" 여행사 대행 항공권 예매 환불 취소는 1일 걸린다!! "

이렇게 깔끔하게 ( 발권수수료 1만원 + 취소수수료 3만원 × 2인 ) 총 8만원 수수료를 지불하고
저는 여행일정이 아직 좀 남았기 때문에 항공사 공식홈페이지에서 재예매했습니다. 

아직 여행일정이 조금 남으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 한번 읽어보시고 저렴한 항공권 겟!! 하시길 바랍니다. (. ❛ ᴗ ❛.)

2023.02.02 - [여행가 임가룡🌏/국외여행] - [항공권 예매 팁] 런던IN 로마OUT / 유럽 여행 / 장기 여행 / 비행기 예매 / 항공권 예매 / 직항 및 경유 선택 / 다구간 예매 / 대행사 발권 및 취소 / 여행사 발권 및 취소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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