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me: 임가룡

231001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리스본으로🇵🇹D+7 : 우리 화해했어요...🥰 ps. 리스본에서 엉만튀 당한 썰안녕하세요. 임가룡입니다😄포르투와는 또 다른 리스본 감성으로 시작ʕ・ ̫ ‹ʔ―♡📍Campanhã Bus terminal : 캄파냐 버스 터미널(R. de Bonjóia 691 4300, 4300-084 Porto, 포르투갈)오늘은 포르투에서 리스본으로 이동하는 날이에요➡️이동수단으로는 rede expressos 버스를 이용했답니다🚌 But 일정상 매우 이른 아침에...다들 ㄴㅏ의 유럽여행, 정주행 잘하고 있지?전날 만취 드링킹 걸이 되었던 나인데... 오전 7시 출발 버스탑승 과연 가능했을까?네... 어제의 나 ㅅㅂ... 숙취로 뒤질 것 같았다...나의 사회적 체면과 당신들의 눈을 ..

230930 포르투갈 포르투🇵🇹D+6 : 동 루이스 다리, 포르투 야경에 잠깐 정신을 잃다...😵💫🍾안녕하세요. 임가룡입니다.( 」。╹o╹。)」 죽지도 않고 또 왔어요. 왜냐? 난 지난 유럽여행만 긁어먹으면서 사는데...더 이상 부스러기도 안 나올 정도로 긁어먹으려면 포스팅이 완료가 되어야 하니까요...(ㅎㅎ)그럼 같이 갑시다 늦은 유럽여행 6일 차 ~ !눈 뜨자마자 환전으로 시작💸이제 정말 본격적으로 유로권에 들어왔으니 현금환전을 위해서 트래블월렛을 이용했어요.어제 힘겹게 찾은 숙소, 그래도 엘리베이터가 있었다. 이거 해리포터 마법의 엘리베이터임. 왜냐면 밖에 나가려면 0층 눌러야 함. ㅎ (조크조크ᖛ◞ ᖛ)우리나라에서 1층은 포르투의 0층... ㅇ0ㅇ ;;! 🧙이유는 옛날 말 타고 다니..

안녕하세유꒰ ՞ •͈ 𐃬 ꔷ͈ ՞꒱ 임가룡 입니당.원래는 유럽여행 포스팅을 해야 하지만, 얼마 전 2025 KBO리그 일정이 확정발표된 관계로 새치기 포스팅 하겠읍니다~240720 잠실야구장 : LG트윈스 VS 두산베어스, 켈리 고별전🌧️저의 2024 KBO 첫 직관은 켈리의 고별전이었어요.. (굿바이 켈리 ㅜㅜ) 두산과의 경기였고요,, 이 날은 제 친구 여진이랑 처음으로 직관을 약속한 날이었어요.이여진은 지독한 두산팬임.. LG홈 경기였지만 어중간한 네이비 자리였는데 오히려 좋다고 함...(두산에 가까워져서ㅎ)이날 여진이 남자친구 우혁이도 처음 만났다 !! 방가와요𐔌ᵔ ܸ>⩊장마가 겹쳐서 이날 비 예보가 있었다가 ~ 없었다가 ~ 우취 되면 다음에 보기로 했는데 결국 경기 시작까지는 안 오더라구요..

오늘 포스팅할 책의 저자는 문상훈, 유튜브 빠더너스 그리고 유병재의 친구로 더 유명했었다.요즘엔 여고추리반 시즌1,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D.P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문상훈 그 자체로 유명해진 것 같기도 하지만...어느 날처럼 유튜브 쇼츠를 둘러보다 문상훈님이 나온 유퀴즈를 보게 된 적이 있다.유퀴즈 진행자인 유재석, 조세호 두 사람에게 시집을 선물하며 책 앞에 편지를 써오셨는데유재석에게 적어내린 글이 너무.. 너무.. 너무.. 내 취향을 저격함🔫무슨 글이 쓰여있었는지는 위에 올려두었으니 여러분들도 봐보세용 !내가 한 말을 내가 오해하지 않기로 함그런데 나는 노력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금방 탁해지는 어항 같은 사람이더라고요.매일 모든 순간 끊임없이 노력하지 않으면 뿌예지는 종류의 사람이었..

230929 영국 런던🇬🇧 에서 포르투갈 포르투로🇵🇹D+5 : 런던 끝, 포르투 시작✈️➡️안녕하세요. 임가룡이에요•.̫•오랜만에 왔져... 왜냐고? 일이 바쁘니까 !!!포스팅을 할 시간이 없더라구요...(이직한지 6개월도 채 안 됐는데 퇴사 말려서 면담까지 했었다는 사아실~ ^^)그럼 지금은 널널해진거냐고요? 아니요 ! 그냥 합니다. 제발제발 권고사직 해주세용(ง ͠ ᵒ̌ Дᵒ̌)¤=[]:::::>무튼, 멈춰진 나의 유럽여행기 다시 킵고잉 ᴳᴼᴵᴺᴳ ᴳᴼᴵᴺᴳ !런던에서의 마지막 날이에요. 제목으로 유추하셨겠지만 포루투로 떠납니다(ゝω・)ノ런던에 도착해서 이때까지는 그냥 JUST 런던여행 느낌이었는데나라간 이동을 한다고 생각하니 슬슬 유럽 장기여행이라는 점이 실감 나는 순간이었어요.마지막으로 ..

PATA"그래도 불쑥 괘씸할 땐 숨을 조금 크게 들이마셔. 걔가 마실 공기가 조금은 부족하길 바라면서."'그 남자의 기억법'이라는 드라마로 문가영 배우님을 처음 알게 됐다.'여하진'이라는 캐릭터를 워낙 매력적으로 연기하셔서 나도 모르게 본체에게까지 눈길이 갔고이곳저곳 유튜브 영상을 떠돌다가 배우님이 책을 좋아하신다는 사실은 익히 알고 있었다.어느 프로에서 책을 좋아하는 만큼, 배우님도 책을 써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셨던 것 같은데'배우 문가영, 첫 산문집, 작가 데뷔'라는 뉴스 베너를 보고 들어가지 않을 수 없었지! 책을 좋아하는 사람의 첫 작품이라... 어떨지 너무 궁금했다. 첫 작품인 티가 뿜뿜 나는 책이었다.무엇을 담을까, 얼마나 담을까, 어떻게 담을까? 가 보이는 귀여운 책.정제되지 않은 독특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