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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토리4] 간지나는 보핍의 변신

가 영 2019. 7. 26.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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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토리 4가 개봉하고 주콩이가 보러 가자고 했는데, 난 토이스토리 시리즈를 하나도 보지 않은 문찐이라

주콩과 보기 위해 재빠르게 정주행을 했슴 ^ㅁ^*

 

이거 참말로 찐우정 아니냐고요,,,,~~~~??ㅎㅎ

 

근데 개웃겼던건 토이스토리가 꽤 흥행을 했던 작품들이라 인터넷을 하다 보면

뭐 앤디의 방, 우디, 버즈 이런 식으로 유명한 주인공들의 이름을 한 번쯤은 보게 되는데

난 이름만 보고 앤디가 여자 캐릭터인 줄 알았다,,, 알고 보니 그 카우걸 제시를 앤디라고 생각해 버렸던 거야.

 

토이스토리 4


우선, 토이스토리 4에서 내 기준 돋보였던 인물들은 모두가 뽑을 귀여운 포키와 그리고 존멋탱으로 바뀐 보핍이다.

보핍은 토이스토리 123까지만 해도 거의 비중도 없고 중간에 어딘가로 보내져서 장난감들과 이별하기 때문에 보핍의 스토리에는 집중할 것이 없었다.

근데 이번 토이스토리 4에서는 난 솔직히 보핍의 변화밖에 기억에 남지 않는다.

평소에 입었던 치마를 벗어던지고 바깥 생활을 하면서 아주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그 전 시리즈의 보핍의 모습과는 사뭇 달라서 자꾸 머릿속에 맴돌았다.

특히 보핍이 우디를 도와 포키를 구하러 가면서 유용하게 쓰였던 막대기,,,

밧줄 이동할 때 다른 장난감들은 손 쓸리고 그러는데 보핍만 막대기 이용해서 완전 간지라고 생각했다. 우하하

나의 특이한 관점 포인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ª∇ª

 

꾸깃꾸깃 영화표로 인증,,, 우하하

영화 보고는 규카츠 먹으러 갔는데 정말 정말 맛있었다.

배불러서 남겼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아쉬워서 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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